시내버스 이용객 만족도 향상 도모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관내 12개소 버스 승강장을 신규·교체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붕이 없는 비하대광로제비앙 버스승강장 등 5개소와 청주·청원 통합이전 설치된 충북대학교입구 등 7개소에 통합청주시형 유개승강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대기 장소, 통행로 확보, 바람막이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승강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태양광 조명 설치 등 보다 나은 교통 편의시설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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