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오는 13일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19 진천의 책으로 선정된 ‘행복의 기원’의 저자인 서은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한 권의 책으로 함께 읽고, 함께 소통하고자 추진하는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인 ‘제2회 책 읽는 진천, 2019 진천의 책’ 독서 연계활동으로 마련된다.

서 작가는 현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명으로 ‘세계 100인의 행복학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작가 강연에서는 ‘행복의 과학 : 누가, 왜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진화론과 행복의 절대적 연관성을 설명하고 인간의 생존에 중요했던 음식, 행복, 사회적 교류 등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에 이어 진천의 책 아동부문에 선정된 도서인 ‘일곱빛깔 독도이야기’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혁신도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진천군평생학습센터(☏043-539-7742)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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