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페스티벌 참여

방문객들이 아리향 홍보부스를 찾아 수박과 복숭아 등 충북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는 6~9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해

충북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아리향’ 홍보에 나선다.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아리향 브랜드 로고와 수박, 복숭아 등 농산물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재밌고 간단한 게임 이벤트를 열어 아리향 브랜드 이미지 인형, 장바구니, 볼펜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또 SNS를 통해 아리향 부스 혹은 포토판넬을 찍어 인증샷과 팔로우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아리향 브랜드 인형을 뽑는 크레인 인형뽑기 게임기도 비치하여 젊은층 공략에 적극 나섰다.

아리향은 ‘충북에서 퍼뜨리는 귀한 향기’라는 의미로 도단위 통합마케팅체계 구축을 통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개방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2017년 6월 충북도와 농협충북본부가 공동 출범식을 가졌고, 올해에는 농식품부 과실브랜드 육성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농특산물 페스티벌은 4일간 약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아리향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출범 초기인 만큼 인지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국 최고의 과실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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