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운영, 판매금액 10% 자율적 기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환경, 미래, 나눔, 순환경제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오는 15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올해 첫 문을 연다.

주말장터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한방엑스포공원을 시민의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작문화학교에서 주최하고 YWCA에서 주관하는 이번 달 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장시간은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이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다.

장터 판매금액의 10%는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 및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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