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으로 체계화된 진로체험 지원 기대

진천상공회의소 부설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10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 커리어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상공회의소 부설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진로체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 커리어코디네이터(2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 25명이 신청했다. 총 8회에 걸쳐 36시간 동안 진로상담이론과 진로상담기법 그리고 진로심리검사를 포함한 진로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수료이후 자격검정 시험을 시행해 합격자는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과정운영은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이다.

수료 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 개최 시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보조, 체험처 안전점검, 진로상담 및 특강, 진로체험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부모진로체험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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