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장천배 의장(사진)을 비롯한 군 의원들은 지난 7일 김득신 문학관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청취했다.

45억원이 투입되는 김득신 문학관은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연면적 186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학습실, 토론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장천배 군 의장은 “김득신 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주민불편사항 등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발로 직접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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