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인공지능은 내 친구’를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연다.

오송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융합의 시대 인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1세기 피그말리온과 인공지능, 감정과 AI감성 로봇 등 5개의 소주제로 운영될 2차 프로그램에서는 미래를 겨냥한 융합 문명 시대에 생각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인문적 사유를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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