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당류 저감화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기여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8년도 나트륨‧당류 저감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식생활영양안전 정책 설명회’에서 공주시는 외식·급식소의 나트륨·당류 저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과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나트륨·당류 저감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명주원은 ‘삼삼급식소’ 운영을 통해 급식시설 이용자의 건강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업체 표창을 받았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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