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역사와 미래' 주제 강연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5060세대 은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시장은 이날 '청주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역사유물과 사적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미래상과 인간중심의 융합 시대가 도래했음을 강조하면서 미래 방향성과 발전 전략 등에 대해 피력했다.

특히 도시 공원 일몰제와 관련 시의 입장과 해결 방법에 대해 시민과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한 시장은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닌 상상이며, 상상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미리 가보는 것"이라면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류도시 청주, 품격 있는 청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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