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90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 기간에 열람실, 자료실 등 시설 대부분을 이용할 수 없지만, 도서 대출과 반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북카페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사는 서고 증축 등 공간재배치와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확보 등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공사가 10월 17일까지 120일간 진행하지만,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0일만 휴관한다"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도서관이 한 단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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