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은이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도내 첫 공모전을 연다.

이번 ‘성평등 콘텐츠 대상’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응모는 영상, 웹툰, 카드뉴스,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며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총 400만원 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의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성평등 공감의 분위기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일부터 27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홈페이지(http://www.cbwf.re.kr)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geme.kige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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