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이 과일음식가공 아카데미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의 명품과일을 이용해 6차 산업을 이끌어 갈 과일음식 전문가들이 새롭게 탄생했다.

군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2개여 월간 과일음식가공 아카데미를 10회에 걸쳐 열었다.

와이너리농가, 과일생산 농가, 관광안내사 등 지역을 이끌 25명의 수강생들은 12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된 과일음식 전문가들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자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색다른 과일음식 개발과 변화로 지역의 6차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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