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1일 배방읍 구령2리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2호 개소식을 가졌다.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같은 생활근거지의 독거노인들에게 공동 취사와 숙박을 지원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구령2리 노인회관을 개·보수해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개소했으며 어르신 10여명이 이용할 예정으로 급식비, 제세공과금, 난낭비 등 공동생활홈 운영비로 월 42만5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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