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위원회의가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학교장, 치안센터장, 노인 대학 학장, 노인회장, 이통장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22명으로 구성했다.

당진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운영 회의는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대면의 실정에 맞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추진에 들어간다.

특히 운영위원회는 치매인식개선사업과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치매파트너즈, 치매파트너 플러스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생활 밀착형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해 지역 주민 들의 참여로 치매안심마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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