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 제시”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 행정복지위원장은 11일 제260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복지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문 위원장은 행정복지위 주관으로 열린 ‘복지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한 내용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복지분야 기관·단체 간담회의 정례적이고 지속적인 개최 △보편적인 가정 이외의 가정에 대한 발굴과 문제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시책 개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설 확충 △재가노인에 대한 관심 필요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필요 등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다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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