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1억원·창업교육·멘토링 지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19년 ‘예비 창업자 패키지’ 사업을 한다.

12일 충북센터에 따르면 청년층의 창업도전 의식을 높이고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만 39세 이하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전 기술 분야다.

오는 2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충북센터를 주관 기관으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충북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