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상리교차로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청주동부소방서>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의 출근길 교차로에서 11종 추돌사고가 발생, 6명이 다쳤다.

13일 오전 8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상리교차로에서 차량 1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56)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차량 운전자 5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우암산 터널을 빠져나온 A씨의 벤츠 승용차가 정차된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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