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와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홍보를 위해 해외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자는 화장품, 바이오, 의료, IT, 생활용품 등을 분야별로 나눠 기업정보와 제품설명을 정리해 제작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명과 대표자, 전화번호, E-mail 및 홈페이지 주소 등 일반현황과 수출제품에 대한 설명이 수록된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돼 해외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 시 해외 바이어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수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210-0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나아가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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