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체육회는 1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장천배 증평군의장, 박성현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들이 참여해 선전을 다짐했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3일간 괴산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학생부 4종목 29명을 포함 총 24종목에 임원 125명, 선수 261명 등 총 386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다.

연광영 총감독은 “도민체전에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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