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12일 지난달25~ 2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4, 동5로서 역대 최상급 성적을 일군 홍성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8개 종목 32명의 출전선수와 출전학교장, 코치, 지도교사 및 체육회,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해단식에서는 특히 지난 훈련과정 및 경기 장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영광을 재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한 육상의 한수아(한울초 6), 강서현(홍성여중 3), 황보라(홍성여중 2), 임채연(홍성여중 2), 이서현(홍남초 6)선수와 양궁의 장은지(홍남초 6)선수, 정구의 강민찬(홍성중 3), 여정헌(홍성중 3) 선수, 태권도의 김나경(광천초 6), 김효건(홍성중 3)선수가 교육장 포상금과 체육회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박상찬(육상), 박현전(육상), 김정환(양궁), 조병민(정구), 이민우(태권도), 장두상(태권도) 코치와 각 종목 감독선생님들도 교육장 포상금을 받았다.

주도연 교육장은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체육회와 군청 관계자께도 감사드린다. 또한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한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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