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단 신생팀… 개인전 1위 등

유원대 사격부 학생들이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지난해 창단된 유원대(총장 채훈관) 사격부가 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원대에 따르면 전남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이달초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원대 사격부 신현진(2학년) 선수가 스탠다드 권총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김형우(1학년) 선수가 트랩 2위, 박지혜(4학년) 선수가 50m복사 2위에 오르는 등 실력을 뽐냈다. 유원대 사격부는 경찰소방행정학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창단된 신생팀이다.

지난 3월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대학연맹 31회 사격대회에서도 개인전 1,2,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단체전 2,3위에 올랐고. 지난 4월 청주에서 열린 35회 전국회장기 대회에서도 개인전 2, 3위, 단체전 2, 3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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