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반주현 소방교는 ‘최강소방관’ 3위

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충북도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위험물질 사고대응 부문 경연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의 소방관들이 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 소방인의 기술·체력·화합의 경연장인 이번 대회에서 충북소방본부는 구조분야(최강소방관)와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고, 위험물질 사고대응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최강소방관(고조분야) 전국 3위에 오른 음성소방서 반주현 소방교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권대윤 도소방본부장은 “바쁜 출동업무 속에서 최선을 다한 출전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반복된 훈련과 새로운 기술연마로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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