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극동대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 수료식

올 상반기 극동대학교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A반)’ 수료식이 열렸다.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이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이들의 자격증 취득이 늘어나고 있다.

13일 음성군에 따르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주민이 인생 이모작을 이룰 수 있도록 극동대학교와 처음으로 개설한 과정으로 총 20명이 신청해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지난 11일 극동대 관광관에서 올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A반)’ 수료식을 개최됐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학과장 봉준호) 교수진의 수준 높은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식조리기능사(A반) 수강생 중 2명은 상반기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한식조리기능사(B반)은 15명 수강생 중 1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둔 상태다.

군은 극동대와 상반기에 한식조리기능사(A반, B반), 전통 떡 창업, 마음치유 여행(만화치료) 4개 강좌를 운영해 66명이 수료하게 됐다.

하반기에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생 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주민들을 위한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학과 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좌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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