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대부분은 경유 차량이다.

군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보다 나은 군민의 건강권 회복과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차량 운행기간 또는 자동차등록증 상의 사용본거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되고, 35인승 이하의 소형 또는 중형 경유차를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등록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차량 소유주다, 군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 1대당 500만원씩 모두 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다.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3자 위탁·제공 동의서,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면허증명서 등을 지참해 부여군 환경과[생활환경팀(830-2303)]에 제출하면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