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안전도 향상,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박찬규)는 13일 “2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기 시민경찰학교는 4일간의 일정으로 범죄예방 요령, 생활법률 교육 등 다양한 경찰

업무에 대한 강의와 현장체험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범죄예방환경 개선 아이디어 수렴 등을 통해 공동체치안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찬규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있어 지역주민의 협조와경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는 말처럼 공동체치안활동을 위해 시민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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