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일 사)밝은세상⁺ 이사장이 김기탁 충북진로교육원 원장에게 대형버스 100대 지원을 약속하는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착한 어린이 신문을 발행하는 사)밝은세상⁺(이사장 노재일)가 초·중학생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 대형버스 100대를 지원한다.(사진)

사)밝은세상⁺는 일반 학생은 물론 장애아동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 모든 도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교육복지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밝은세상⁺ 착한어린이신문과 월드비전이 공동 후원하는 교육복지지원사업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포함한 도내 초등학교가 체험 활동을 진행할 때 ‘드림버스 붕붕’이라고 이름 붙인 대형버스를 지원,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8개교 3042명이 진로 체험 혜택을 입게 됐다.

이번 충북진로교육원 지원에 이어 지난 3일부터는 특수학교·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특수교육원 진로캠프에도 차량을 운행을 시작했다.

노재일 이사장은 “특수학급 학생들과 알반학급 학생들이 진로체험 활동으로 어울림으로써 기쁨을 함께 누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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