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증평읍 남차리 삼색마을 공동체회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불타는 청춘’을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캠프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장애인연합회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캠프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에코백만들기, 명상다도, 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연 장애인복지관장은 “여름캠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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