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교육 거점학교’ 성공적인 모델 제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충북에서 유일하게 ‘정보화교육 거점 우수 운영 학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단양소백산중은 특색프로그램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강원랜드가 공동 추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힐링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대안활동 체험 및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 학생자치회와 함께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선플 달기 운동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서울지역으로 정보화 활용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해 올바른 사이버 활용법에 대한 학습과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숙 교장은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가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 거점학교로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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