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당진하이스코지회(지회장 정상만)는 14일 당진시 고대면 진관2리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경로당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현대제철 노조에서 매월 1회 고대면 지역을 선정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진관2리 경로당이 준공된 지 30여년이 넘어 단열 및 누수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제철 노조는 경로당 현장을 확인하고 단순 벽지도배 등 환경개선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경로당 누수 시설보강비로 1000만원 공사비를 지원, 노조원과 고대면 직원 20여명은 함께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벽지도배 봉사활동 등을 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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