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최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19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 경정보공개 대상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인 환경경영 확산과 환경정보공개 이행 등 환경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기관에게 시상한다.

시설공단은 폐기물 소각폐열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자체 및 부대시설 냉·난방에 사용과 자발적 공정개선 토론회를 개최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친환경적 혁신경영을 위한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실생활에서도 온실가스와 탄소 저감을 위해 종이컵 없는 사무실, 화장실 세면대 수도 절수장치, 음식물 잔반 20% 줄이기 운동 등 시설공단 내에서 친환경생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기면서 이같이 수상했다.

김광식 이사장은 “정기적인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경영 추진은 물론, 시민과의 환경소통을 넓혀가고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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