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2팀, 8월 ‘대한민국토론대회’ 충북대표로 참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9 충북학생토론대회가 지난 14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도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참가 신청 학교(팀) 중 예선(서류심사)을 거쳐 최종 선발된 32개팀(초등 8팀·중등 8팀·고등 16팀)이 참가했다.
고등부에선 ‘대통령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를 주제로 토너먼트 형식의 토론이 펼쳐졌으며, 충북여고 ‘토란도란’(이진주·이지원)팀이 대성고 ‘민주시민’(김나연·이정민)팀을 누르고 최우수상에 올랐다.
두 팀은 오는 8월 24일 대전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중등부에선 산남중 ‘파르페’(배한결·김효주)팀이 최우수상, 동성중 ‘논리와 명제’(최서은·송하정)팀이 우수상을, 초등부에선 솔밭초 ‘솔밭토론부’(김지안·김형주)팀이 최우수, 탄금초 ‘네잎클로버’(백지우·도연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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