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캡스톤디자인 우석대 진천캠퍼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우석대 LINC+사업단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11회 캡스톤디자인 진천캠퍼스 경진대회에서 미디어영상광고학부 ‘일쓰야 저리가라 우리가 납신다’팀과 광고홍보학과 ‘PR맨즈’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한동호 LINC+사업단장, 김은우 부단장, 심경식 사무국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5월 경진대회 공모를 열고 아이디어의 독창성, 전공분야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31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대상 2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13팀을 선발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장 총장은 “캡스톤디자인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키우는 융합 학문”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을 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부과정 동안 배운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들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정규 교과과정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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