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제안 아이디어 다음달 16일까지 공모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17일 시정 발전을 이끌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오는 7월 16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제안은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발전 방안, 여성 및 아동친화 도시로서의 발전방안,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 정책 관련 분야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 또는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다만 제안내용이 단순 민원이거나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저작권에 속할 경우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우수제안을 선정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제안 집중 공모를 진행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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