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전선 과 동소재사업,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KBI메탈, KBI동국실업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에 올해 공채로 합격한 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안성시 KSA 인재개발원에서 최근 2일간 실시한 ‘2019년 KBI그룹 신입사원 교육’은 상반기 공채에서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자동차부품부문 27명, 동소재사업부문 13명, 기타 부문에서 10명이 참여했다.

KBI그룹은 올해 초 기존 갑을상사그룹에서 CI변경 후 첫 공채로 뽑힌 신입사원들이어서 각 계열사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공격적인 해외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I그룹 인사 담당자는 “해외사업장의 문화와 사업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진행하기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을 수강한 신입사원들은 현업에 복귀해 비타민 같은 역할로 조직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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