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진천군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2019 글로벌 꿈나무 창의가족캠프’가 오는 7월20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창의가족캠프는 4차 산업혁명 교육에 대한 이해 및 동기부여,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해당 교육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로운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3D펜으로 만드는 책갈피 △태양광 에너지와 자동차 만들기 △인공지능과 SW코딩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무인이동체와 드론 알아보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 참가비는 무료다.

창의가족캠프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1인과 부모 1인이 2인 1조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75가정(150명)을 창의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창의공작소 홈페이지(www.jincheon.go.kr/creative)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의공작소는 이번 창의가족캠프 외에도 7~8월중 3D프린팅 자격증 과정 및 여름방학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진천군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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