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까지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인지재활프로그램 실시

제천시보건소는 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는 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가족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인지치료,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활동을 증진시켜 치매악화 방지 및 치매증상 완화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판정 결과를 대기 중이거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기자로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치매관리팀(☎043-641-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자는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