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17일 증평읍 남차리 삼기권역센터에서 주민주도 자율적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하기 위한 ‘2019년 마을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충북대 산학협력단 부설기관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2021년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3개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만들기 사업의 자율성 확대에 따른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절차’ 특강과 소통기법 향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을 병행 추진해 주민의 역량을 높여나간다.

군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주체는 마을 주민”이라며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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