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9-07-17 23:34 (수)
은행 보안팀 사칭 메일로 랜섬웨어 유포 '주의'
은행 보안팀 사칭 메일로 랜섬웨어 유포 '주의'
  • 박장미
  • 승인 2019.06.17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NH농협은행 보안팀을 사칭한 이메일을 통해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장인 A씨는 ‘불법거래 의심계좌 개설 및 사용안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다.

‘NH농협 보안팀 김동혁’이 발신인인 이 메일은 “고객님의 신규 개설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어 고지드린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언제 계좌가 개설됐고, 얼마의 거래가 이뤄졌는지 설명한 뒤 불법거래로 의심되는 내역을 첨부했으니 확인 후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신고해 차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라는 내용이다.

또 “통장 및 현금카드 등이 사기 범행에 사용될 것을 알고 이를 양도한 사람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죄와는 별도로 형법상 사기방조죄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도 넣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이 메일은 NH농협은행 보안팀에서 보낸 메일처럼 위장한 피싱메일이다.

메일에는 ‘계좌거래내역 및 개설시 제출서류’라는 이름의 파일을 첨부해 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한다.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및 클릭할 경우 소디노키비(Sodinokibi)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한 보안 전문가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서 메일이 오거나 수상한 메일을 받았을 경우 첨부파일을 열어보지 말아야 한다”며 “파일을 실행해야 할 경우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악성파일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장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