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이내,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첫 신청기업 우선 지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사업화신속지원(Fast track)사업 첫걸음지원 우수BI기업-BM전문가 매칭DAY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시행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 track)사업은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한 BI(Business Idea)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첫걸음 지원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업보육 전문기관 (대학 창업보육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과 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10개의 우수 BI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맞춤형 전략수립을 위해 BM(Business Model) 전문가와 1:1 상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기획'이란 주제의 특강을 병행, 창업 초기기업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기업별로 전문가 1명이 전담하여 약 1.5개월 동안 기업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코디네이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중에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기업은 2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김진태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BI가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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