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재단법인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이사장 황정하)는 18일 청주지검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장학회 관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 영동·옥천 지역 모범 중·고생 12명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청포도장학회는 영동·옥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에 투자하자는 뜻으로 2009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동지역 협의회(회장 박희선) 와 영동·옥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박필진) 관계자 등 지역의 독지가들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245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억2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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