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종촌동 직원들이 18일 연동면 명학리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종촌동 직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숭아 봉지 씌우기 및 과수원 환경정리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종촌동은 지난 4일 연동면과 연계해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연동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손돕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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