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소비트렌드 대응 및 경영 능력 배양 등 농업경쟁력 강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운영해온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e-비즈니스 소득창출교육 수료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운영해온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물 소비트렌드에 대응해 농업인의 e-비즈니스 경영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SNS활용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15회차 동안 △블로그만들기 △동영상 제작 △네이버 오픈마켓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마케팅 중심프로그램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설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 고객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지향형 블로그 세팅하기, 주문하기 쉬운 주문서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고 네이버 채널인 스마트 스토어는 쇼핑몰과 블로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로그형 원스톱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뛰어난 이용자 접근성과 낮은 수수료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어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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