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가 다음 달 1∼5일 시립미술관장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관장 임기는 2년이다. 근무실적 등에 따라 최대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주소지·성별·연령 등의 제한은 없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미술 분야 학위소지자 중 공고문상 학위나 근무경력 등의 요건을 갖추면 응모할 수 있다. 자격기준이나 응시 관련 서류구비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채용 담당에게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첫 개방형 미술관장을 임용했지만 임기 만료 8개월을 남기고 지난 4월 돌연 사직하면서 현재 공석이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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