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공단 세종지부에서 18일 세종시청,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명과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세종지부에서 18일 세종시청,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명과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은퇴공무원 지원사업 소개 △은퇴공무원 봉사단 구성 및 활동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방안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방안 순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강병흥 공단 세종지부장은 “은퇴공무원과 함께 세종시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세종지부는 2018년 7월 개소 이후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 학습지도봉사단 등 4개 봉사단의 60여명이 공직재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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