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18일과 19일 2회에 걸쳐 복지관 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더 즐거운! 더 행복한! 지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사진)

이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지는 영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동와인터널, 호랑이 형상을 품고 있는 백화산 반야사, 월류봉 등 장애인들이 평소에 관람하기 어려운 장소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와인의 유래, 역사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와인시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와인터널은 장애인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줬다. 영동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