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써니’, ‘과속 스캔들’등 연출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강형철 감독.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가 ‘스윙키즈’, ‘써니’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손으로 태어난다.

지난 2008년 ‘과속 스캔들’로 화려하게 데뷔한 강형철 감독은 2011년 ‘써니’, 2014년 ‘타짜 2-신의 손’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개봉한 ‘스윙키즈’ 역시 음악과 춤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을 선보이며 지난 5월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강형철 감독이 선보일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오는 7월 8일 제천과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개되며,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모든 영화 상영 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제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30여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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