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노사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활성화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지역의 노사화합과 안정을 이끄는 사회적 대화기구인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시종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고용 및 노사관계 동향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보고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충북형 일자리 추진 방안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 지사는 “충북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 상위권에 오른 것은 노사평화 지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충북경제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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