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21일 까지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보훈가족 위문에 나서고 있다.

황군수는 지난 18일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함께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군수는 이날 방문한 월남전참전자 김영환(예산읍, 69세) 씨와 6.25 참전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 한상학(예산읍, 86세) 씨에게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 예산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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