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임정구 진천군의원이 제278회 진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중장기적 인구대책에 대해 물었다.

임 의원은 “진천군은 현재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 대비를 위한 고령화 및 저출산 등에 대한 중장기적 인구 대책은 어떤 것인가”라고 물었다.

임보열 행정지원과장은 “진천군의 2018년 현재 출산율은 1,34명으로 국가 평균 0.98명보다 높고 고령화율도 15.8%로 충북도 내에서 3번째로 젊은 지역”이라며 “진천군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맟춰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그 대배 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과장은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대한 보편적 복지로 접근하려는 사회 흐름을 반영하고 2025년 진천시 승격 로드맵에 따라 생애주기별 군민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진천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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