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섭 부시장, 19일 대전광역시 방문 정책 협의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서원구 현도면 주민불편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항섭 부시장은 19일 정윤기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과 만나 △대전 금고동 매립장 주민불편사항 해소 △㈜동서 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반입 관련 협조 등 현안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금고동 위생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 등으로 인해 많은 청주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 및 양지리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변영향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전권 그린벨트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로 면 전체 면적의 56%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상, 환경상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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